![]() 내가 바란건 그저 날 내버려두는 거. 혼자 있고 싶다는 거. 그냥 이렇게 혼자서 추스리게 해달라는 거. 내가 바란 건 그것뿐인데. 호의도 받아들일 수 있을 때 정말 고마워 할 수 있다. 아무리 좋은 뜻에서 출발한 호의일지라도 나한텐 그렇지 않은 걸. 그리곤 결국은 좋자고 한 일도 까칠하게 받아들이는 나만 나쁜 년이 되곤 한다. 오해는 오해를 낳고, 어긋남은 어긋남을 부른다. 어디서부터 이 모든 것이 잘못되었는지 모르겠다. 근데 이 모든 상황이 받아들이기 정말 힘들다. 정말 웃고 싶은데 계속 눈물이 난다. 날 좀 그냥 내버려두길 바래. 마음이 꽁꽁 닫혀버렸다. 더이상 상처받기 싫어. 다가오지말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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