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그토록 많던 잠이었는데
매일아침 모닝콜을 50번씩 받아도 못일어나고
허우적허우적거리던 잠이었는데
머리가 깨질듯한 두통이 작렬하는 요즘은
잠을 잘수가 없다.
뒤척뒤척 몇시간을 그러다 겨우 선잠이 든다.
그러길 몇십분.
돌려눕다가 살짝 눈을 떴을때
미처 끄지못한 불에
노다메는 명함도 못내밀 어지러운 방과
공허하게 들리는 음악소리
그리고 그 속에 홀로 누워있는 날 발견하게 되면
베갯잇이 젖어온다.

아픔이란 건 겪어도 겪어도 익숙해지지 않는다.
외로움이란 것도 겪어도 겪어도 익숙해지지 않는다.
진통제도 듣지 않는 이 아픔은
홀로서기의 진통.
언젠가는 다시 씩씩하게 일어설꺼야.
그리곤 다시 웃어보일꺼야.

by 비류연 | 2008/04/25 00:20 | ┃ⓩ어쩐지우울한하루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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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히카리 at 2008/04/25 00:46
잠 안 올 때 정말 힘들어요..
Commented by 고기 at 2008/04/25 02:38
불면증의 고통은 정말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전 오늘도 잠이 안오는군요 .
... 꼭 편히 쉴 수 있는 밤이 어서 오시길.
Commented by 무적전설 at 2008/04/25 12:41
불면증.. 너무 심하면 병원치료도 받아야 하는데.. ( 한때 받았었거든.. )
여튼 좀 잘 자봐라... 무슨 고민있는거 같이 보이기도 하고.. 씁.. 힘내!
Commented by TokaNG at 2008/04/25 13:21
토닥 토닥..
연군 뭔가 위태로워 보여요..;ㅂ;
자장 자장~
아플땐 자는게 최곤데...ㅜㅡ
Commented by 낙조데드 at 2008/04/26 00:34
힘내세요.
Commented by -A2- at 2008/04/26 01:25
힘내라는 말 한마디 밖에...
Commented by 수레국화 at 2008/04/26 03:51
잠팅이인 저도 못자고 이러고 있어요, 그래도 좋은게 좋은거니, 힘을 내세요~ ㅎㅎ
힘 안내면, 자기만 힘들더라구요~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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