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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킬라를 마신다고 하면, 제일 먼저 듣는 게
'어우~ 그 독한 걸 어떻게 마셔!' '소금찍어 먹는 거 싫던데-_-;' '먹는 방법이 뭔가 너무 복잡해' 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예전의 저처럼 데킬라가 점점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 되는거죠. 물론 데킬라의 참 맛을 느끼는데 스트레이트만큼 좋은 게 없지만 그냥 먹기에는 너무 독해서 영 손이 안가신다면, 소금찍어 먹는데 도무지 적응이 안되신다면, 이 방법 저 방법 다 어렵고 귀찮고 그냥 술만 마시는 걸로 만족하길 원하신다면, 그럴 땐 데킬라 베이스 칵테일을 마셔보는 건 어떨까요? ^^ 그래서 야심차게(?) 준비했습니다! '낯선 칵테일에서 내 데킬라의 향기를 느꼈다.' . . . ![]() 저런 센스없는 제목따위는 없는 셈 칩시다.-_-; (흠흠...) 바에 가서 데킬라 베이스 칵테일을 마셔보려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가리타'나 '데킬라 선라이즈'정도만 데킬라 베이스 칵테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많은 바에서 데킬라 베이스 칵테일들을 저 정도만 다루고 있긴 하죠. ^^ 사실 데킬라의 원료가 되는 용설란의 생산지와 생산량이 한정되어 있어 유감스럽게도 데킬라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은 그리 많지 않은 편입니다. 저도 이 포스팅 쓰기 전까지는 데킬라 베이스 칵테일이라고 하면 5~6개정도만 떠오를 정도였거든요. 그런데 꽤 많은 칵테일이 데킬라를 베이스로 이용해 만들어지더라라구요. 저도 공부 좀 할겸, 데킬라 베이스 칵테일들을 주욱 다뤄볼까 합니다. 데킬라 베이스로 유명한 칵테일들, 그리고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칵테일들,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은 데킬라 칵테일들을 두루 살펴볼 예정이예요. 요즘 바들은 레시피를 알려주고 만들어달라고 부탁하면 메뉴판에 없는 것도 만들어주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시고 한번쯤 바에 가서 드셔보세요. ^^ (물론 집에 사와서 만들어드셔도 좋아요. ^^ 요새는 마트에만 가도 리큐르들이 천지! ;ㅂ;) 그리고 이전 포스팅에 잠깐 언급했지만 사실 칵테일을 만들때 주로 사용되는 데킬라는 숙성하지 않은 무색투명한 데킬라 블랑코(Tequila Blanco)입니다. 그렇지만 제 주위만 그런걸까요^^;; 제가 일했던 바도 그랬고 다녀본 바들도 대부분이 '호세쿠엘보'를 사용하더라구요. 제가 만들 칵테일들도 모두 '호세쿠엘보'를 사용해서 만들 예정입니다. ^^ 그리고 레시피는 조금씩 다 차이가 있으니 '내가 아는 레시피는 이런게 아냐!(퍽)' 이런 식으로 보시면 곤란합니다~ 아시죠? ㅎㅎ 근데 문제는 ;ㅂ; 아시다시피-_-; 집에 있는 리큐르들만 이용해서 만들어야하고 혼자 다 먹어야한다는 제약이 뒤따르기때문에-_ㅜ 레시피는 많이 구했는데 어디까지 만들 수 있을지 저도 두근두근.. 이건마치(...) ![]() 이거 혼자서-_ㅜ 맨날 술만 먹는다고 소문나면 큰일인데-_ㅜ 아닌 거 아시죠? (간절)<-급뻘줌. 오늘 저녁부터 슬금슬금 칵테일 포스팅할께요~ ^^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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