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 잘해보고자 한 일이었는데 상처주지 않으려 했던 일들이었는데 그게 고스란히 상처가 되었단다. 그게 억울해서였을까. 그보다 더한 상처로 갚아주더라. 이보다 더한 실수도 이해하고 용서한 내게 짧은 시간이었지만 더할 나위없이 비참하고 또 비참하게 그렇게 만들어주더라. 미워하기 싫었고 증오하기 싫었고 그냥 좋은 기억만 남기고 싶었는데 그것마저도 사치로 만들어주더라. 잘잘못을 따질필요가 있을까 어짜피 나역시 내가 받은 상처를 고스란히 돌려주려는 알량한 자존심으로 남아버렸는걸. 상처가 상처를 낳고 불신이 불신을 낳고 마태복음 1장도 아니고 뭘 이렇게 계속 낳고, 낳고, 낳고 한단말인가. 아직은 사랑하기엔 난 너무 부족한 사람인가보다. 깨기 싫어 계속해서 잠을 청해봤는데 역시 꿈은 꿈인가보다. 처음으로 신을 원망해봤다. 날 이렇게까지 벼랑끝으로 몰아버린 신을 원망해봤다. 빌어먹을 5월의 그림자에서 끝까지 벗어나지 못한 2006년 내 마지막 사랑은 이렇게 끝이 나는구나 마지막까지 좋게 끝내보고자 했던 내 바램은 한낱 휴지조각처럼 구겨지고 남은건 상처와 미움과 한동안 사랑따위는 믿지 않겠다는 닫혀버린 마음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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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래 잠수타서 다시..
by TokaNG at 10/10 자꾸 독해지면.. by BL at 10/06 구글에 이몸이름을 검색.. by 안형 at 10/03 제대로 불 붙으셨나보네.. by 아빌라르 at 10/02 히...힘내세요!! 하로님.. by Catastrophe at 09/22 기어다니는 한예슬님인가.. by 넷물고기 at 09/19 검정에 하로군님 당첨! ㅋ by 팡야러브 at 09/17 아.. 당최 요즘 보이시질.. by Sputnik at 09/10 짤방 퍼가겠습니다 :D by 최성수 at 09/04 ㅋㅋㅋ 아하하하;; by 飛流 at 09/04 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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