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하루.
(젠장. 카테고리를 다시 정리해야겠다.. 이런 포스팅이 '시트콤같은내인생' 카테고리라니..)

오늘 故 노수환 선배의 발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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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쓰고자 했던 말들이 너무 많은데... 무슨 말을 어떻게 써야할 지 도무지 정리가 안되네요..
몇번이고 지우고, 다시 쓰고, 지우고, 다시 쓰고....

평소 선배가 있던 실험실에 분향소를 차려놓고, 헌화를 하고 영정을 보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질 뻔 했습니다...
바로 삼일전만해도 저 사진속의 선배는 분명 아무일 없이 우리와 함께 웃고, 인사하고, 밥을 먹었었는데 말입니다...

조금있으면 영락공원에 갈 예정입니다.
못난 후배고 생전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지만 마지막 가는 길까지 함께 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아직도 저희 건물안에 맴돌던 울음소리가 귓가를 떠나지 않습니다.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선배, 이제 편히 쉬세요..
by 비류연 | 2006/05/04 11:01 | ┃ⓩ어쩐지우울한하루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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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석양무사 at 2006/05/04 13:18
날씨가 따뜻하니 가는 길 춥지 않아 다행입니다.
Commented by 아르메니아 at 2006/05/04 15:17
좋은 곳 가셨을꺼에요.
Commented by 얼음무지개 at 2006/05/04 17:35
슬퍼해주는 분의 마음을 가져가시면 아프시더라도 외롭진 않으실거예요.
Commented by s군 at 2006/05/06 07:58
힘내시구려...

비많이 온다...

저녁때 보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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