惡夢


어제 널 만나고

늘 그랬던 것 처럼 데이트를 하다가

사소한 일에 난 버럭 화를 내고..

그런 날 비릿한 웃음을 진 채 바라보던 넌

날 그렇게 버려둔 채 인파속으로 사라져 버리더라.



아닐꺼야. 아닐꺼야.

날 그렇게 버려둔 채 혼자 사라져버릴 네가 아닐꺼야.

하며 정신없이 널 찾아헤매이다가

눈을 떴더니

꿈.
 


울컥. 눈물이 쏟아졌다..
지랄맞은 이놈의 청승.
by 비류연 | 2006/02/13 14:34 | ┃ⓩ어쩐지우울한하루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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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하늘처럼™ at 2006/02/13 15:04
잔뜩 슬픈 꿈이야!!
Commented by 안드로이드 at 2006/02/13 15:07
꿈과 현실은 반대! 연애전선 이상무?
Commented by 昊彬 at 2006/02/13 15:11
정말 지랄맞은..ㅡㅡ;;;;; 불새의 한장면이 버럭 떠올라 버리고 말았음.....
힘내길 세상에 죽을만치 힘든일이라는건 없다라는 생각이니 자연 아물어 가는대 시간이 걸릴테고...
다만 그자리에 어떻게든 버티고 있다보면, 지금을 회상하며 엷은 미소라도 지을날이 곧 오지 않을런가 싶네욤.
거리만 가찹다면 오뎅에 소주라도 한잔 하자 말하겠건만...
모쪼록 정말 훌훌 털어버릴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Commented by 비류연 at 2006/02/13 17:03
하늘처럼님//네. 무서웠어요. 비록 꿈이었을지라도..

안드로이드님//꿈과 현실은 반대. 이번만큼은 꼭 그렇게 믿고파요. ^^

호빈옹//진짜. 맘 먹으면 저녁에 만나서 오뎅 사줘요~ 할 수 있는 거리였음 좋겠음...
미소녀챗에서 좋은 말 땡큐!!!!
Commented by 작은꿈 at 2006/02/14 09:26
너무나도 무서운 꿈이네요.. 꿈은 반대라잖아요..^^;;
Commented by 무깅 at 2006/02/14 11:54
오좋았어 이런날 비피하기 위하여 들어간 카페에서 카페오래 한잔 !!!
Commented by 꿀맛의하늘™ at 2006/02/14 13:09
시간이 지나고나면.....그런 기간들이 도움이 됩니다..
Commented by 비류연 at 2006/02/15 09:38
작은꿈님//그..그렇겠죠? ^^;;

무깅님//오래~오래~ ㅋㅋ

꿀맛의하늘님//하하....네. 이제 우울모드 좀 탈출해야될텐데요.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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