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중...투잡쟁이 비류연. -_-;

출처: 붉은무 네이버 블로그.


몇날 몇일을 머리를 쥐어싸매고 고민한 결과.
투잡을 해야겠다 싶었다.

직장인 치고는 좀 널널한 생활만 믿고 시도해보는 투잡.(사실..안하는게 가장 좋은거란건 안다. 하지만 이미 나에겐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렸다. 크흑)

단, 제약이 세가지 있다.
1. 9시부터 5시까지 근무시간(방학때는 10시부터 2시)이니 7시이후부터 시작하는 일일 것.(학교서 집까지 걸리는 시간이 대략 1시간 정도이므로..)
2. 집근처라서 새벽에 일을 마치고 집에 오기 쉬울 것.
3. 주일은 교회가야하니 월~토요일 일하는 곳일 것.

뭐, 저정도야 하고 각종 알바사이트 돌며 뒤져봤는데...-_-
우선 심야 알바들은 다 거기서 거기다. -_-; 호프집 서빙이나 바텐더, PC방 등등...-_-
집근처라는 제약은 다행히 우리집과 대학가(부산대학교)가 인접한지라 크게 문제는 안되는데...
왠만한 알바들. -_- 휴무가 다 평일이다.
그도 그럴것이 주말이 더 바쁜게 대부분이니...OTL...

바텐더가 그나마 일요일날 쉬는구나.
주위에 바텐더 해본 친구도 있고, 바에 자주 드나드는 사람들 탐문도 해보고, 이리저리 알아보는 중..(실제 내가 가본 바(bar)의 바텐더들은 다 좋았다.)
하지만, 역시 '바텐더'라고 했을때에 사람들의 왜곡된 시선이 문제다..이래저래 산너머 산이구나..

힘든 일인건 안다..
사실 돈버는 일 중에 안힘든 일이 어디 있으랴. -_-;;
(지금 하는 일이 그렇잖아!! 라고하면 대략 낭패!!! -┏+)

갈팡질팡중...-_-

젊었을 때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데...좀 더 심사숙고 한 뒤 다음주부터는 일 들어가야지.
잘하면
다음주부터 투잡쟁이 비류연으로 변신할지도...


by 비류연 | 2005/11/08 16:44 | ┃ⓡ시트콤같은내인생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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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석양무사 at 2005/11/08 16:54
대부분 자신이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제일 쉬운 것 같아요.
막상 다른 일 해보려고 생각만해도 으~
그나저나 몸도 안 좋은데 2가지 일을 소화해낼 수 있나요?
Commented by 비류연 at 2005/11/08 17:01
석양무사님//원래 하려고 맘먹으면 강철체력으로 돌변할수도.ㅎㅎ
맘은 먹었는데.....'다른 일 해보려고 생각만해도 으~'는 저도 동일합니다. ㅜㅠㅜ (근데 안할수도 없어요 ㅜㅠㅜ)
Commented by 고양이줘 at 2005/11/08 17:03
'화투' 에 재능이 있으시다면 돈벌기 그리 어렵지 않;;; [그게 사실이라고 생각해 너는?]
Commented by 꿀맛의하늘™ at 2005/11/08 17:39
우오....비류연님...집이 어디에요?? 저는 남산동이에염..ㅋㅋ
가까우려나?? 부산대 근처라기에 가까울거 가튼 느낌이...^^
Commented by 풍류가주한아 at 2005/11/08 20:11
부~~~자 되세용~
Commented by 하늘처럼™ at 2005/11/08 20:12
아무리 그래도 말리고 싶은 이 심정은..
Commented by 지족마님 at 2005/11/08 23:25
바텐더.. 끌리는데요?
제가 칵테일을 좋아해서..결혼하고 술은 끊어도 요건 못 끊겠더라구요.
그런데 투잡은 진짜 너무 힘들지 않을까.. 피곤의 연속일텐데..
Commented by 마른미역 at 2005/11/08 23:34
헤에- 투잡 마스터!
그러다가 코피터져요. 무리하지는 마셔요-
Commented by 비류연 at 2005/11/09 00:44
고양이줘님//'화투'라면 그 그림맞추기놀이 말씀이십니까??<-이수준입니다. OTL

꿀맛님//전 '서동' 살아요.ㅎㅎ 별로 안머네요 뭐~ㅎㅎ

풍류가주한아님//돈 벌어봤자 나갈 구석이 넘쳐서 당분간 구경하긴 힘들듯 싶습니다.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삶이었음 좋겠어요;;;

하늘처럼님//말만이라도 고마워요. 언니 ^^

지족마님//아직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직 걸리는 부분이 많아서. 좀 더 고민해보고 결정할려구요.ㅎㅎ

마른미역님//우선 이놈의 감기부터 다 낫고 봐야겠어요. 오늘만해도 '대략 당신은 폐인' 이소리만 몇번을 들었는지 몰라요.(면접에서 주르륵 떨어질듯. 우린 병자는 안써요. 하고..-_-;)
Commented by 무깅 at 2005/11/09 16:55
힘내시기 투잡 !!!!
Commented by hinata_ukie at 2005/11/09 23:34
바텐더 체력만 받쳐준다면 한번쯤 해볼만한 일입니다.도전해보세요~
Commented by 비류연 at 2005/11/10 00:49
무깅님//아직 답이 안나오네요.

hinata_ukie님//지금 체력 보강중입니다. 으쌰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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