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상실...(부:지금은 잠과의 전쟁중.)

그냥.
아무일도 하기 싫어졌다.

정말 바쁜데 삶은 한가한 뭔가 아이러니한 그런 생활이 지속되고 있다.
나중에 어떻게 감당할려고 그러냐..
나중에 이 일들을 어찌 다 한번에 하려고 그러냐..
몇번이고 자신을 다그쳐보지만
소귀의 경읽기가 차라리 낫지..

이놈의 잠은 자도자도 끝도 없고.
이놈의 게으름은 부려도 부려도 끝도 없고.

하등 도움 안되는 것들만
주렁주렁 달고 오늘도 '의욕상실'인채 하루를 또 산다.

그래...오늘까지다...오늘까지의 방황은 용서해줄께.
대신 내일부터는 이러면 안돼. 이제 열심히 살라고!
라면서 스스로에게 훈계하고

응. 이젠 정말 실망 안시킬께.
라면서 스스로에게 대답한다.

그래요..요새 나 이러면서 살아요...


머리에서 배게를 떼고 있는 시간이 갈수록 적어지고 있다.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어느놈이 한거냐! 죄다 거짓부렁이다.
자고 난 후에 내얼굴은..-_-;
퉁퉁붓고 꺼칠하고 대략 아악!아악!아악!이다..
막 자고 일어나서 교수님이랑 마주쳤을 때, 그때의 교수님의 표정이란 :(
-학교 그만 두고 싶더라..-_-;;
그나저나 g1000의 카메라.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온다.
강한 Flash에 한번 찍으면 눈이 대략 멍~해지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대신 화장안해도 피부가 무진장 깨끗하게 나오는걸!!!...................이라는 말은 실제 피부는 대략 뷁..)
얼굴.....길긴 길다. -_-;; 왜저래!!
(그래도 한달 전 '현명한 이는 그만둘 때를 아는 바니...'일로 망해버린 내 아디다스눈썹!!
드디어 복구했도다!!ㅜㅠㅜ)



p.s-붉은무랑 영화 '너는 내 운명' 보러가서..(어쩌면 염장?)



영화 '너는 내 운명' 보기 전에...한컷!
영화는 감동적이더라.
붉은무한테 물어봤다.
"오빠는, 저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할꺼야?"
"당연히 니가 어떤 모습이든 항상 니 곁에 있을꺼야."
.
.
.
사랑에 빠진 사람이라면 누구든 할 수 있을법한 말이지만
붉은무는 정말 저러고도 남을 사람이란거 알기에
너무도 부족한 내 곁에 영화같이 한결같은 모습으로
항상 지켜주고 있는걸 알기에
영화 내내 괜히 코끝이 시큰거렸다.
너는 내 운명.
동감이다.

by 비류연 | 2005/10/20 15:13 | ┃ⓩ어쩐지우울한하루 | 트랙백 | 덧글(16)
트랙백 주소 : http://jhmui.egloos.com/tb/1157337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석양무사 at 2005/10/20 15:44
그런 여유가 있을 때 정말정말 푸~욱 쉬어줘야 합니다.
후회가 전혀 없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그 후회의 양을 덜어야죠. 할 일도 못했는데 쉬지도 못했다는 후회는 하지 마세요.

- 강한 후레쉬덕에 뽀샤시,샤방한 얼굴이 되었다는 사진은 '그녀를 믿지 마세요'의 김하늘 느낌이 나는군요.
- 영화속 그 남자처럼 멋진 남자친구분 멋있습니다.
- 두번째 사진속의 두 얼굴의 절대크기를 모르겠으나 두 분 얼굴의 크기가 비슷하네요. 제 얼굴은 와이프의 2배정도 됩니다.많이 부럽네요.혹시 두분 모두 얼큰?
Commented by 비류연 at 2005/10/20 15:49
석양무사님//-_-;; 저거저거...잘 보시면 제가 살짝 물러난거예요..OTL..크흐흑...아픈델 찌르시다니.ㅜㅠㅜ
Commented by 하늘처럼™ at 2005/10/20 15:51
흐흐.. 나도 의욕상실..
Commented by 마른미역 at 2005/10/20 16:11
...간지러워요.
Commented by 昊彬 at 2005/10/20 17:43
올..비류연츠자 볼살을 쏙 빼버린것이오? ㅡㅡ/
Commented by 비류연 at 2005/10/20 22:34
하늘처럼님//에궁. 언니!! 힘내세욥!!

마른미역님//긁어드려요?? +_+;;

호빈옹//50대 중반에서 40대 후반으로 감량은 성공했는데..-_-;;
원래 빼고 싶었던 부위는 그대로고 안빠져야 할곳.들.만 쏘옥 빠져버렸어요. ㅜㅠㅜ
Commented by 지족마님 at 2005/10/20 23:24
저 머리 어케 드라이하신거임?
갈차주세여~
Commented by 비류연 at 2005/10/20 23:56
지족마님//어..어느머리 말씀이시죠?? ^^;; 둘다 파마머리 질끈 묶은건데요.ㅎㅎ

앞머리는 따로 파마해서 옆으로 드라이해서 다녀요 ^^;;
Commented by green_tea at 2005/10/21 00:26
이쁘십니다. 후후후
Commented by 라이 at 2005/10/21 00:47
빠가데스네...ㅋㅋㅋ
Commented by 무깅 at 2005/10/21 09:35
의욕상실
그건 ... 귀차니즘
하지만 그건 ... 인간의 욕구
하지만 그건 ... 늙어간다는 증거 (씨익)
자 저를 때리러 와보세요 (씨익)
Commented by 비류연 at 2005/10/21 14:52
green_tee님// 어이쿠. 과찬이십니다...(라지만 기분은 좋다.헤헤)

라이님//오랜만에 와선 왠 망발이야!!

무깅님//잡히기만 해보십쇼..(씨익)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왜이러십니까..ㅎㅎ
Commented by 영맨 at 2005/10/25 08:54
-학교 그만 두고 싶더라..-_-;;

ㅋㅋㅋㅋㅋㅋㅋㅋ 쓰러진다....ㅋㅋㅋ
Commented by jun1004 at 2005/10/27 00:02
어라 미인잠꾸러기는 낸데...이런...ㅋㅋ
Commented by ExtraD at 2005/10/27 08:05
진짜 미인이시네요! (팬이 될까 고민중..)

의욕상실을 복구시켜줄 여행을 한 번 가보시면 어떨까요?
가까운 일본이라두 :)
Commented by 비류연 at 2005/10/27 15:35
정미언니//응. 언니가 해. ㅎㅎ

ExtarD님//후훗. -_- 실물을 보시면 그런 말씀 안하실듯.OTL
여행경비 모을생각에 더 의욕상실하게될 듯..크흐흑..

:         :

:

비공개 덧글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